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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Y, 스테이블코인 시장 공략 위해 리저브 펀드 출시... ’디지털 자산 겨냥한 대형 행보’

BNY, 스테이블코인 시장 공략 위해 리저브 펀드 출시... ’디지털 자산 겨냥한 대형 행보’

Published:
2025-11-14 07: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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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멜론(BNY)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위한 리저브 펀드를 론칭했다.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전통 금융사의 디지털 자산 진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번 발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한 조치다. BNY 측은 "기관 투자자들의 디지털 자산 노출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늦장 대응'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비트코인을 무시했던 월가가 이제서야 뒤처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라는 비아냥도 함께다.

뉴욕멜론은행(BNY Mellon)

뉴욕멜론은행(BNY Mellon)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은행 BNY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를 위한 새로운 머니마켓펀드인 BSRXX(The BNY Dreyfus Stablecoin Reserves Fund )를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펀드는 미국 규제에 따라 연방준비제도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BSRXX는 스테이블코인 자체를 보유하지 않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현금성 자산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펀드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개방되며, 커스터디·브로커리지·신탁을 담당하는 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스테파니 피어스 BNY 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핵심”이라며 “24시간 글로벌 자본시장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BNY는 이번 펀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토큰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블랙록도 서클 리저브 펀드를 운영하며 USDC 스테이블코인을 뒷받침하는 660억달러 규모 미 국채와 레포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펀드 초기 투자자는 연방인가를 받은 암호화폐 은행 앵커리지 디지털이다. 네이선 맥컬리 앵커리지 CEO는 “이번 펀드는 규정을 준수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대규모로 가능하게 하는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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