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셧다운이 시장을 뒤흔들다…비트코인, 반등 기회를 노린다
워싱턴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 디지털 자산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 셧다운 위기가 금융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들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다시 주목하기 시작했다.
연방예산 협상 난항으로 인한 달러 불확실성이 크립토에 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디지털 금'이라 불리는 비트코인이 정치적 혼란기에 헤지 자산으로 기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물론 월가의 전통적인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향해 코웃음을 치고 있다. 그들이 2017년에도, 2021년에도 똑같이 했다는 건 함정.
비트코인이 지난 랠리를 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긴장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18-2019년처럼 비트코인이 셧다운 이후 급등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 릴리(Ben Lilly)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국채 계좌(TGA) 유동성 증가가 디지털 자산 시장에 강력한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닉 퍼크린(Nic Puckrin) 코인뷰로 공동 창업자는 "과거 패턴이 반복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 수익을 활용해 미국인들에게 2000달러 경기부양책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하며 시장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과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1200달러 지급 후 비트코인이 급등했던 사례와 유사하다.
그러나 이번 경기부양책이 실제로 시행될지는 미지수다. 트럼프 대통령은 저소득층과 중산층이 대상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기준은 제시하지 않았다. 또한, 관세 정책의 합법성을 두고 대법원이 심리 중이며, 위헌 판결이 나올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금리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방향성을 모색 중이다.
The next few weeks set the stage for 2026
The government shutdown certainly created an air of uncertainty.
There WAS a lot of momentum in Washington D.C. as it pertains to putting a digital asset framework bill togETHer in 2025.
This momentum came on the heels of an executive… pic.twitter.com/tQng1jgkNG
— Ben Lilly (@MrBenLilly) November 11,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