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모스랩스, 이더리움·아크 지원 확장하며 에어로드롬-벨로드 DEX 통합 발표
드로모스랩스가 암호화폐 생태계에 또 한 번 파장을 일으켰다. 에어로드롬과 벨로드의 DEX 통합을 통해 이더리움 및 아크 지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이다.
디파이 시장의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드로모스랩스의 이번 움직임은 크로스체인 유동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읽힌다.
한편, 전통 금융권은 여전히 '규제' 운운하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의 혁신 속도에 비교하면 거북이 대 결승선 도착한 토끼 수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드로모스랩스는 레이어2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에어로드롬(Aerodrome)과 옵티미즘 기반 DEX인 벨로드롬(Velodrome)을 통합한 새로운 온체인 거래 허브 에어로(Aero)를 선보인다고 더블록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어로는 이더리움 메인넷과 USDC 최적화 블록체인 아크(Arc)까지 확장되며, 장기적으로 EVM 호환 체인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으로 AERO(-2.46%)와 VERO 토큰은 단일 토큰 AERO로 합쳐지며, 기존 수익 분배 비율을 반영해 VELO 보유자에게는 5.5%, AERO 보유자에게는 94.5%가 할당된다. 신규 발행 없이 전환되는 구조다.
에어로는 단순 거래소 기능을 넘어, 수익형 '언(Earn)' 프로그램, NFT·토큰 거래, AI 지갑 연동 등 다양한 온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동성 허브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