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2025 레귤레이션 아시아 어워드에서 ’올해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선정—규제를 뛰어넘는 업계 리더십 입증
아시아 금융 규제 기관들의 눈총을 뒤로 한 채, 바이낸스가 또 하나의 트로피를 쟁취했다.
디지털 자산 시장이 여전히 '야생의 서부'처럼 느껴지는 가운데, 이 거대 거래소는 FSA(금융감독원) 주최 행사에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규제 당국이 결국 암호화폐의 유혹에 굴복한 것"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수상 배경에는 바이낸스의 BNB 체인 업그레이드와 24시간 평균 760억 달러 거래량이 힘을 실었다. 당장 작년보다 120% 뛴 한국 사용자 수치도 한몫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장 뒷편에서는, '디지털 자산 감사'를 주제로 한 워크숍이 진행 중이었다—아이러니가 살짝 배어나는 순간.
[사진: 바이낸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8회 레귤레이션 아시아 어워드(Regulation Asia Awards for Excellence)’에서 올해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레귤레이션 아시아(Regulation Asia)’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실행 가능한 규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매년 금융기관, 기술기업, 법률 및 컨설팅사, 거래소 등 금융 산업 전반에서 규제 준수와 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바이낸스 리처드 텅 CEO는 “이 상은 바이낸스가 규정 준수와 혁신을 통해 업계를 책임감 있게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바이낸스는 지난 2년간 신뢰를 구축하고 규제 기관 및 법 집행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금융 포용성 확대에 큰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