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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수요 폭증이 금리 인하를 부르나? 美 연준 이사의 경고성 발언

스테이블코인 수요 폭증이 금리 인하를 부르나? 美 연준 이사의 경고성 발언

Published:
2025-11-10 16: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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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관계자의 발표가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금융 시스템에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언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이 전통 금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층 논의의 시작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이 대량 유입되면 중앙은행의 통제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디지털 화폐가 금리를 움직이는 시대라니, 은행家들은 새벽에 일어나 위스키를 찾게 될 것" - 한 트레이더의 빈정거림이 시장의 복잡한 심리를 대변한다.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스티븐 미란 이사가 스테이블코인 수요 증가가 금리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란 이사는 뉴욕 BCVC 서밋에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경제를 자극하지도 억제하지도 않는 중립 금리(neutral rate, r-star)를 낮추고 있다"며 "중립 금리가 하락하면 중앙은행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3107억달러 규모로  5년 내 3조달러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미란 이사는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국채 및 달러 표시 자산에 대한 해외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은 중앙은행에게 있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들도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은행업계도 고수익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고객을 빼앗을 수 있다며 의회에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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