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 강화하는 이뮨파이, 500만 달러 규모 커뮤니티 세일로 시장 출사표
암호화폐 보안 프로젝트 이뮨파이가 대규모 커뮤니티 세일을 시작했다. 50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이 판매되며, 블록체인 생태계 보안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세일은 보안 취약점을 차단하는 이뮨파이의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또 다른 보안 토큰 세일'이라는 점에서 일부에서는 이미 지친 반응을 보이기도.
프로젝트 팀은 "기존 보안 솔루션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을 강조하며, 세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연 이번 세일이 암호화폐 시장의 보안 표준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보안 기업 이뮨파이(Immunefi)가 자사 토큰 IMU 퍼블릭 세일을 통해 최대 500만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디파이언트가 7일 보도했다.
이번 토큰 세일은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코인리스트(CoinList)에서 진행되며, 전체 공급량 3.74%인 약 3억7400만개 토큰이 개당 $0.01337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는 13.3억달러 FDV 기준으로, 직전 프라이빗 라운드 50억달러 가치 대비 70% 이상 할인된 수준이다.
이뮨파이 측은 디파이 보안을 지지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일부 물량만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며, 코인리스트 판매 물량만 TGE(토큰 생성 이벤트) 시점에서 전량 언락된다고 밝혔다. 나머지 토큰은 수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IMU는 보안 리서처, 커뮤니티 참가자에게 위협 정보 공유·감사·취약점 보고 등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IMU를 스테이킹해 특정 프로토콜 보안에 참여하거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총 공급량 100억 개 중 47.5%는 생태계 성장 및 커뮤니티 보상, 26.5%는 팀, 16%는 초기 투자자(3년 베스팅), 10%는 비축금으로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