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제외한 72개 암호화폐, 50% 이상 급락—알트코인 대학살 현장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72개 코인이 50% 이상 폭락했다. 알트코인 대학살로 불리는 이 현상은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 알트코인들의 피바다
시총 100위권 코인 중 72개가 최고점 대비 절반 이상 가치를 잃었다. 투자자들은 '디지털 황금'이라 불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는 안전한 자산이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다.
### 시장의 잔인한 선별
유동성 부족과 과도한 레버리지가 알트코인들을 학살하고 있다. 핵심 프로젝트조차 자금 조달에 실패하면서 '건강한 조정'이 아니라 '시장 청소'로 보인다.
### 마지막 경고
전문가들은 "이제야 진짜 암호화폐 겨울이 시작됐다"고 경고한다. 암호화폐 시장이 전통 금융의 주기적 침체를 그대로 복사하고 있다는 게 아이러니—디지털 혁명이 결국 구시대의 함정을 반복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성이 극대화되며 고위험 거래자들이 큰 손실을 입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상위 종목 100개 중 72개가 최고가 대비 50% 이상 하락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XRP, 바이낸스코인(BNB), 솔라나(SOL) 등 13개 코인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나머지 코인들은 심각한 하락세를 보였다.
암호화폐는 태생적으로 변동성이 크지만,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과 기관 투자자 유입으로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그러나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 중 절반 이상이 최고가 대비 50% 이상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비트코인은 10만100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10월 최고가 대비 약 20%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선별해야 하며,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