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서치 "비트코인 조정 일시적, 20만 달러 목표가 확고"
암호화폐 시장이 숨고르는 동안, 타이거리서치는 비트코인의 장기 강세를 예측한다
단기 변동성 속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디지털 골드
최근 비트코인 가격 조정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지만, 타이거리서치는 이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평가한다. 연구 보고서는 "현재의 조정은 건강한 기술적 교정"이라고 진단하면서도 장기 목표가인 20만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 심리와 기술적 지표 분석
타이거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은 시장 심리 지표와 온체인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현재의 조정이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특히 20만 달러 목표가는 기존 강세 사이클 패턴과 기관 자금 유입 추세를 고려해 설정된 수치다.
전통 금융계의 회의론자들이 여전히 "디지털 유령자산"이라고 비웃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이미 주류 금융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타이거리서치는 "단기적 변동성이 장기적 가치를 가리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투자자들에게 인내심을 갖고 매수 기회를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결국 월스트리트가 이해할 때쯤이면, 이미 선수들은 다음 게임을 준비하고 있을 테니까.
암호화폐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웹3 전문 리서치사 타이거리서치가 미 연방정부 셧다운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중장기 목표가격 전망을 20만 달러로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가상자산 시장에 국한된 특정 악재는 없으며, 현재의 조정은 외부 요인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판단이다.
비트코인은 10월 6일 사상 최고치 12만6200달러 달성 이후 약 한 달간 20% 하락했다. 가상자산 시장 전체 시가총액도 4조3500억 달러에서 3조3000억 달러로 22% 감소했다.
타이거리서치에 따르면 주요 원인으로는 35일째 지속 중인 미 연방정부 셧다운이 지목됐다. 셧다운으로 미 재무부 일반계정(TGA) 지급이 중단돼 시장 유동성이 동결됐고, 폴리마켓에 의하면 11월 중순 이후까지 셧다운이 연장될 가능성이 73%로 집계되며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파월 연준 의장의12월 금리인하 불확실성 발언도 시장 심리를 위축시켰다.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치는 95%에서 68%로 하락했다. 10월 10일 발생한 200억달러 규모 레버리지 포지션 강제 청산 사태와 팔란티어 등 ai 관련 주식 고평가 우려로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점도 조정을 가속화시킨 원인으로 분석됐다.
그럼에도 중장기 펀더멘털은 변함이 없다는 분석이다. M2 통화공급량이 96조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조가 지속되고, 기관들 전략적 매집도 계속되고 있다. 타이거리서치는 셧다운은 역사적으로 항상 양당 합의로 해결됐기에 종료는 시간문제이며, 연준의 금리인하 방향성 자체는 변함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