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호주 시장에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기관 투자자 겨냥
월스트리트 거인이 남반구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블랙록의 호주 비트코인 ETF 승인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자산 관문이 열렸다 - 블랙록이 호주 증권거래소에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확정지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지털 자본 시장의 판도를 바꿀 움직임을 시작했다.전문가들 "기관 자금 유입 가속화"
호주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은 이 상품은 기존 암호화폐 투자의 복잡한 절차를 벗어던지고 - 기관 투자자들이 익숙한 거래소 환경에서 비트코인에 직접 노출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증권형 토큰이 아닌 실제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현물 구조는 미국 SEC의 승인을 받은 ETF들과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남반구 디지털 자산 시장의 게임 체인저
블랙록의 호주 진출은 단순한 상품 확장을 넘어 -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디지털 자산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호주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기존 주식 투자자들이 익숙한 인터페이스로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월스트리트의 남진 정책 가속화
이번 호주 ETF 상장은 블랙록이 미국에서 쌓은 디지털 자산 운용 노하우를 글로벌 시장에 확산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호주 시장 성공이 향후 다른 아시아 국가들로의 진출에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암호화폐 시장이 기관의 품에 안기고 - 월스트리트는 여전히 수수료를 챙기는 중이다.
블랙록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사진: fxleaders.com]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호주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며 글로벌 ETF 시장 확장에 나섰다.
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블랙록은 호주 증권거래소(ASX)에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F(IBIT)를 상장하고, 연 0.39%의 관리 수수료를 부과한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 기성공한 IBIT의 호주 버전으로, 미국 IBIT는 연간 2억4000만달러의 수수료 수익을 올리며 자산운용 규모가 980억달러를 넘어섰다.
블랙록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제품 솔루션 총괄 스티브 이드는 "IBIT는 블랙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호주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에 대한 투명한 접근을 제공한다"며 "이번 상장은 호주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블랙록은 또한 아이셰어즈 코어 글로벌 종합 채권 ETF(AGGG)를 호주 시장에 추가하며, 연간 0.18%의 관리 수수료를 책정했다.
블랙록의 IBIT은 11월 3일 기준 순자산가치(NAV) 60.56달러를 기록했으며, 연초 대비 수익률은 16.74%로 나타났다. 블랙록은 이번 ETF 출시를 통해 호주 시장에서 비트코인 및 글로벌 채권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투자자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은 최근 3분기 보고서에서 아이셰어즈 ETF로만 1530억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 ETF 운용자산(AUM) 규모를 5조달러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JUST IN: $13 TRILLION ASSET GIANT BLACKROCK HAS ANNOUNCED PLANS TO LAUNCH A BITCOIN ETF IN AUSTRALIA.
BTC IS TAKING OVER THE GLOBAL FINANCIAL MARKETS. pic.twitter.com/9YjaUtin67
— Defcon7 (@Defcon7_) November 4,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