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 자오, 아스터 토큰 250만 달러 대규모 보유 공개…가격 30% 급등 충격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파가 퍼졌다—창펑 자오의 250만 달러 규모 아스터 토큰 보유 사실이 공개되자 가격이 30%나 수직 상승했다.
대형 투자자의 움직임
블록체인 분석가들이 발견한 대규모 지갑이 창펑 자오 소유로 확인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단숨에 250만 달러 상당의 아스터 토큰을 확보한 이 움직임은 주요 투자자들의 신규 관심을 반영한다.
시장 반응과 전망
발표 직후 아스터 토큰 가격이 30% 급등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열기를 확인시켰다. 대형 투자자들의 공개적 지지는 단기적인 가격 상승을 넘어 프로젝트의 장기적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유명 투자자의 대규모 보유 공개가 가져오는 시장 심리적 효과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가치를 창출한다"고 분석한다—물론, 이번 소식에 휩쓸려 투자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다음 뉴스 나오면 또 휩쓸릴 게 뻔하지만.
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CZ).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CZ)가 아스터(Aster) 토큰 250만달러 상당을 보유 중이라고 밝힌 후, 아스터 가격이 30% 급등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Z는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에서 개인 자금으로 아스터를 매수했다”며, 장기 보유 전략을 강조했다. 이 발언 직후 아스터는 0.91달러에서 1.26달러까지 상승했다.
CZ 발언 이후 아스터 거래량은 하루 만에 2억2400만달러에서 20억달러 이상으로 폭증했다. 시가총액도 18억달러에서 25억달러로 증가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골드’는 “CZ가 BNB 외 다른 토큰을 직접 매수한 것은 처음”이라며,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CZ가 아스터 프로젝트와 직접 관련돼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그가 이끄는 투자 회사 이지랩스(YZi Labs)는 아스터 전신인 아스테루스(Astherus)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터는 2024년 말 아스테루스와 APX 파이낸스 합병으로 탄생했으며, 이지랩스와 BNB체인 지원을 받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