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CEO 제레미 알레어, ’아크 블록체인이 인터넷 경제의 운영체제로 도약한다’
디지털 자산 업계의 거목이 차세대 블록체인 인프라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제시했다
암호화폐의 미래 청사진
서클 최고경영자 제레미 알레어가 아크 블록체인을 인터넷 경제의 핵심 운영체제로 규정하며 기술적 돌파구를 예고했다. 기존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는 이 구조적 전환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새로운 표준을 수립할 전망이다.
블록체인 인프라의 진화
아크 블록체인이 제안하는 분산형 아키텍처는 전통적인 금융 중개자들을 효과적으로 대체하면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한다. 이 기술은 기업급 응용프로그램에 필요한 처리량과 보안을 동시에 제공하며—월스트리트의 복잡한 수수료 구조를 단순화하는 아이러니한 부작용을 수반한다.
인터넷 경제의 재정의
이 플랫폼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는 단순한 암호화폐 거래를 넘어 전체 디지털 경제를 구동하는 근간이 되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중앙집권적 통제 없이도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될 전망—전통 은행들이 여전히 종이 서류 작업에 매달리는 동안 말이다.
서클 로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제레미 알레어 서클 CEO가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 행사에서 새로 선보이는 아크 블록체인을 '인터넷 경제의 OS'로 소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크 블록체인은 결제, 외환, 대출, 자본 시장 활동을 지원하며, 달러 기반 수수료, 초단위 결제, 프라이버시 제어 기능도 제공한다. 알레어는 USDC가 이러한 금융 흐름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다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크는 10월 28일 퍼블릭 테스트넷이 공개됐고 2026년 메인넷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알레어 CEO는 신흥 시장에서 USDC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크로스보더 은행 시스템의 마찰 없이 달러 결제를 원하는 기업들이 이를 채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클은 UAE에서 규제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지역 내 기업들이 온체인 달러 결제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알레어 CEO는 미국에서 통과된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도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외환, 신용 흐름을 통합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