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XRP 랠리 예고…연말 반등 신호 포착
XRP, 연말 장중 돌파구 마련
연말 시즌이 코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이 할로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전통적인 랠리 기대감에 주목받는 가운데, XRP가 특히 강한 반등 신호를 보내고 있다.
계절적 흐름이 암호화폐에 미치는 영향
역사적으로 4분기는 디지털 자산에 유리한 시기로 꼽힌다. 투자자들이 연말 결산을 앞두고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나서면서 변동성이 커지는 패턴이 반복된다. 올해도 예외는 아닐 전망이다.
XRP의 기술적 위치
최근 몇 주간 XRP는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며 다음 상승 국면을 준비해왔다. 시장 관찰자들은 현재 형성되고 있는 차트 패턴이 의미 있는 반등의 전조라고 분석한다. 물론 암호화폐 시장이 예측 불가능한 건 여전하지만, 적어도 연말까지는 낙관론이 지배할 것 같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연말 랠리는 매년 반복되는 금융계의 위안적 거짓말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는 쓴소리도 나오지만, 이번만큼은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하다.
모든 조건이 XRP의 강세로 수렴되고 있다. 시장이 할로윈 장난처럼 변덕스러운 건 당연하지만, 이번 연말에는 진짜 선물이 올지도 모른다.
2025년 4분기, XRP 상승 랠리가 나타날까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XRP가 2025년 4분기에 접어들며 연말 강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연말 시장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낙관적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올해는 시장 신호가 엇갈리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XRP가 지난 몇 년간 4분기에서 다양한 흐름을 보여왔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4분기에는 알트코인이 FTX 붕괴 여파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지만, 2023년 4분기에는 규제 완화 기대감 속에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2024년 4분기에는 리플-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가능성이 맞물리며 363% 급등하는 강세장을 연출했다.
2025년 4분기에도 xrp는 강력한 상승 기반을 다지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초 이후 9억6000만 XRP(약 23억달러 상당)가 거래소에서 이동하며, 5년 만에 가장 빠른 축적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거래소 유동성이 감소하고 장기 보유자들의 매수세가 강해졌다는 신호로,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XRP는 2.44달러에 거래되며, 최근 시장 조정으로 한때 14% 하락했으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2.54달러를 돌파할 경우 2.64달러, 나아가 3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최근 하락폭을 만회하는 수준이다. 반대로 시장이 약세를 보일 경우 2.27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2달러까지 하락할 위험도 존재한다.
투자자들은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사이 몇 주가 XRP의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