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당국, 자산운용사에 블록체인 기술 활용 승인…펀드 토큰화 시대 본격 개막
영국 금융규제당국이 자산운용사들의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공식 허용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통 금융의 디지털 변환 가속화
이번 결정으로 영국 내 자산운용사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펀드 토큰화를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복잡한 중개 절차를 단순화하고 실시간 결제 처리 등 효율성 제고가 주된 목표다.
토큰화된 펀드의 실제 적용
블록체인 기반 펀드 토큰화는 투자자들에게 더 빠른 거래 처리와 향상된 유동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전통 금융 기관들이 여전히 수수료로 밥벌이하는 동안, 블록체인 기술은 불필요한 중간 단계를 과감히 생략한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새로운 지평
이번 조치는 영국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허브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자산운용사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도입하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이 가능해질 것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영국이 블록체인 기반 펀드 토큰화를 허용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자산운용사 블록체인 활용을 지원하는 규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FCA는 이번 조치가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토큰화는 자산운용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FCA는 토큰화된 펀드가 경쟁력 강화, 비용 절감, 투자 접근성 확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사모시장과 인프라 투자에서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FCA 계획에는 ▲기존 규제 내 토큰화된 펀드 운영 지침 ▲전통·토큰화 펀드 유닛 처리 간소화 ▲블록체인 기반 결제 로드맵 등도 포함됐다. FCA는 토큰화 확산에 따른 규제 변화 필요성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