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기존 금융시스템에 암호화폐 서비스 진출…코인베이스와의 경쟁 본격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전통 금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코인베이스와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시장 지배력 확대
바이낸스의 최신 서비스는 기존 금융 인프라를 우회하며 암호화폐와 전통 자산 간의 경계를 허문다. 사용자들은 이제 단일 플랫폼에서 두 시장을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경쟁 구도 변화
코인베이스가 오랫동안 주도해온 기관 시장에서 바이낸스의 공세가 시작되면서 암호화폐 산업의 판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두 플랫폼 모두 기관 투자자 유치를 위해 경쟁적으로 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전통 금융권은 여전히 '위험한 도박'이라며 코인을 경계하지만, 정작 자신들의 점심 약속은 NFT 거래에 대한 논의로 가득 차 있다.
애덤스 시장의 재선 포기는 암호화폐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릭 애덤스 현 미국 뉴욕시장이 재선 도전을 포기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애덤스 시장은 엑스(구 트위터)에 올린 약 9분 분량의 영상에서 언론 보도와 캠페인 자금 부족을 이유로 들며 재선 포기를 선언했다.
그는 "언론의 끊임없는 추측과 캠페인 금융위원회의 결정이 심각한 선거 자금을 모으는 데 걸림돌이 됐다"라며 "시청 안팎에서 계속 뉴욕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애덤스 시장은 암호화폐 지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시장 취임 후 첫 세 달 치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수령했으며, 뉴욕 최초의 암호화폐 서밋을 주도했다. 지난 5월 열린 서밋에서 그는 "암호화폐, 블록체인, 웹3, 핀테크 분야가 뉴욕에서 환영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뉴욕의 비트라이선스 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이번 재선 포기 선언에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애덤스 시장은 후임 후보로 민주당의 조란 맘다니, 무소속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 공화당의 커티스 슬리와를 언급했으나 특정 인물을 지지하지는 않았다. 예측 시장 폴리마켓에 따르면, 애덤스 시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쿠오모의 당선 가능성이 11%에서 15%로 상승했지만, 맘다니가 84.6%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