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조정 끝났다? 11만5천달러 돌파로 ’업토버’ 시작할까
암호화폐 시장이 숨 가쁜 반등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이 11만5천달러를 넘어서며 강력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
이더리움과 BNB가 비트코인의 상승 흐름에 합류하며 시장 전체의 낙관적 분위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이번 돌파가 단순 반등이 아닌 새로운 상승 사이클의 시작점이 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거래량이 말해주는 것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거래량 증가가 눈에 띈다. 기관 투자자들의 재진입 신호로 해석하는 분석가들도 있는 가운데, 단기 투기세력의 과열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결국 금융 시장의 오래된 진리—너무 좋을 때는 항상 조심하라—가 여기서도 통할까?
[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30일 오전 8시 30분 코인360를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11만4467달러로 전일 대비 +1.94% 상승했다. 이번 주부터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되면서 다시 11만달러대를 넘어섰다.
이더리움(ETH)은 +2.24% 올라 4226달러에 거래됐고, 바이낸스코인(BNB)은 +4.1% 급등하며 1033달러를 돌파했다. 솔라나(SOL)는 +1.29% 상승한 213달러, 리플(XRP)도 +0.77% 올라 2.88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알트코인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지만 일부 종목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카르다노(ADA)는 -0.13% 하락하며 0.80달러대에 머물렀고, 도지코인(DOGE)은 -0.41% 소폭 내렸다. 그러나 트론(TRX)은 +0.23%로 소폭 상승해 대체로 반등 흐름에 동참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레버리지 청산과 ETF 자금 유출로 촉발된 조정이 일단락되면서 단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미국 금리 정책과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둔 만큼 변동성은 여전히 클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기술적 반등이 시장 체력 회복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