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직접 선정 ’푸사카 업그레이드 PeerDAS’가 이더리움 확장성의 게임체인저 된다
이더리움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직접 이름 붙인 푸사카 업그레이드의 핵심 구성요소인 PeerDAS가 차세대 확장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술적 돌파구
PeerDAS(Peer Data Availability Sampling)는 기존 데이터 가용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프로토콜로, 레이어 2 솔루션들의 처리량을 기하급수적으로 향상시킨다. 노드 간 데이터 검증 방식을 혁신하여 트랜잭션 속도를 100배 이상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시장 영향력
이 업그레이드가 성공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초당 처리량이 기존 대비 20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물론 암호화폐 시장이 기술 발전만큼 빠르게 반응할지는 별개의 문제—어차피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은 기술 백서보다 차트 패턴에 더 관심이 많다.
실질적 파급효과
푸사카 업그레이드의 완성은 이더리움이 기업급 블록체인 인프라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다. 진정한 웹3.0 시대를 앞당기는 기술적 혁신이지만, 과연 시장이 이 진가를 제때 알아볼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비탈릭 부테린 가상 이미지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올해말 있을 푸사카(Fusaka) 업그레이 핵심 기술인 피어 DAS(PeerDAS, Peer Data Availability Sampling)가 이더리움 네트워크 확장에 키워드라고 강조했다고 더블록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eerDAS는 노드가 블록체인 데이터를 모두 다운로드하거나 저장하지 않고도 데이터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eerDAS는 기존 데이터 처리 방식과 달리, 노드가 데이터 일부만 요청하고 삭제 코드(erasure coding)를 활용해 나머지 데이터를 재구성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이같은 접근은 단일 노드가 전체 데이터를 보유할 필요를 없애준다는 설명이다.
부테린은 이 기술이 “상당히 전례 없는 접근법”이라고 치켜세웠다.
푸사카 업그레이드 관련해 블록당 블롭(blob) 수 증가도 주목받고 있다. 블롭은 이전보다 저렴하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블롭 수를 보수적으로 늘려가며 네트워크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