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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트코인 커버드콜 ETF로 수익 극대화 전략 가동…디지털 자산 시장 새 지평 열다

블랙록, 비트코인 커버드콜 ETF로 수익 극대화 전략 가동…디지털 자산 시장 새 지평 열다

Published:
2025-09-26 14: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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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이 비트코인 커버드콜 ETF를 도입하며 디지털 자산 수익 창출 전략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수익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

기관들의 비트코인 전략이 단순 매수에서 수익화 전략으로 진화하는 중이다. 커버드콜 전략은 기존 포지션에서 옵션 프리미엄을 추출하면서도 상승 여력을 유지하는 핵심 기술이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숙도 신호

ETF 구조가 복잡한 옵션 전략을 일반 투자자에게 접근 가능하게 만든다. 블랙록의 움직임은 디지털 자산이 본격적으로 금융 공학의 영역으로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고래들만 즐기던 전략이 이제 ETF로 대중화된다"며 시장 영향력을 예상했다. 물론 금융 업계가 결국엔 모든 것을 상품화하는 건 여전히 아이러니하다.

디지털 자산 시장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순간, 블랙록의 전략적 배치는 향후 수년간 시장 흐름을 정의할 잠재력을 지닌다.

자산운용사 블랙록 [사진: Reve AI]

자산운용사 블랙록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비트코인 프리미엄 수익 상장지수펀드(Bitcoin Premium Income ETF) 출시를 위해 델라웨어 신탁사를 등록했다.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해당 ETF는 비트코인 선물에 커버드콜 옵션을 적용해 프리미엄을 수집하고, 이를 수익으로 배당하는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다만, 기존 블랙록 스팟 비트코인 현물 etf와 달리 상승 잠재력을 일부 포기하는 대가로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델라웨어 신탁 등록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식 ETF 신청을 위한 사전 단계로, 블랙록이 조만간 S-1 등록 서류를 제출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후, SEC는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블랙록의 기존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ETF(IBIT)는 2024년 1월 출시 이후 607억달러 이상의 유입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피델리티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FBTC)가 123억달러로 뒤를 잇고 있다. 

전통 금융(TradFi)이 비트코인을 외면했던 이유 중 하나는 자체 수익을 창출하지 못한다는 점이었으나, 블랙록과 같은 대형 운용사들이 커버드콜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 이를 극복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SEC는 최근 암호화폐 ETF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에는 개별 심사를 거쳐야 했으나, 이제는 일반 상장 기준을 적용해 승인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라이트코인, 솔라나, 리플, 도지코인 등 다른 암호화폐의 ETF 출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BlackRock registered the name iShares Bitcoin Premium ETF, FILing coming soon. This is a covered call bitcoin strategy in order to give btc some yield. This will be a '33 Act spot product, sequel to the $87b $IBIT. pic.twitter.com/IR7hJ59m6q

— Eric Balchunas (@EricBalchunas) September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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