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표...클라우드 업체가 왜 디지털 자산 시장에 뛰어드는가?
클라우드플레어가 스테이블코인 전쟁에 합류하다
기술 인프라의 거인이 디지털 자산 영역으로 확장하는 전략적 움직임
클라우드플레어의 스테이블코인 발표는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닌 글로벌 금융 인프라 재편의 신호탄
기존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는 분산화 트렌드 가속화
클라우드 업체의 금융 진출—디지털 자산 시장이 결국 인프라를 지배하는 자의 것이라는 냉엄한 현실을 증명
클라우드플레어 로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에 상장된 클라우드 및 보안 업체인 클라우드플레어가 AI 에이전트 중심 '에이전틱 웹'을 겨냥해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NET 달러'를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NET 달러는 소프트웨어 에이전트, 개발자, 콘텐츠 제작자 간 실시간 안전한 거래를 지원하며, 기존 광고 중심 인터넷 경제를 마이크로페이먼트 기반으로 전환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융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인터넷 속도에 맞춘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에이전트 결제 프로토콜(Agent Payments Protocol) 및 x402와 같은 표준 개발에도 적극 참여해, 온라인 결제를 둘러싼 복잡성을 줄이는 데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