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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비상등’ 켜졌다…비트코인 10만달러선 붕괴 충격

암호화폐 시장 ’비상등’ 켜졌다…비트코인 10만달러선 붕괴 충격

Published:
2025-09-26 05: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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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시장이 연일 출렁이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들이 연초 고점 대비 60% 이상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

시장 전반의 붉은 불씨

비트코인을 필두로 한 주요 코인들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 전체가 붉은 물결에 휩싸였다. 단기 투자자들은 공포에 빠진 반면, 기관 투자자들은 오히려 매수 기회로 삼고 있는 모습.

기술적 분석 관점

차트 분석가들은 현재의 조정이 건강한 기술적 하락이라고 평가한다. 장기 지원선 테스트를 통해 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전문가들의 엇갈린 시각

일부 애널리스트는 "조정 끝나면 새로운 ATH 찍을 것"이라 낙관하는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과열된 시장의 자연스러운 냉각 과정"이라고 진단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FSA 차원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한번 투자자들에게 인내심 시험을 건네고 있다 - 전통 금융권 애널리스트들이 'I told you so'라고 입꼬리를 올리는 사이, 현명한 투자자들은 다음 강세장을 준비하고 있다.

[자료: 코인360]

[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이 또다시 크게 흔들렸다. 26일 오전 5시 50분 코인360를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10만9448달러를 기록하며 하루 새 -3.7% 하락했다. 여전히 10만달러대를 지키고 있지만 투자 심리는 위축된 모습이다. 시가총액 비중은 57.56%로 나타났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6.35% 급락한 3897달러를 기록하며 4000달러 지지선이 무너졌고, 리플(XRP)도 -6.86% 떨어진 2.75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은 -5.91% 내린 957달러, 솔라나(SOL)는 -7.37% 하락한 196달러에 머물렀다. 카르다노(ADA)는 -6.33%, 아발란체(AVAX)는 -9.13%로 낙폭을 키웠다.

이 밖에도 트론(TRX)이 -3.15% 하락했고, 도지코인(DOGE) 역시 -7.52% 급락하며 약세 흐름에 동참했다. 일부 종목만 소폭 상승했을 뿐 전체 시장은 붉은빛으로 물들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하락의 배경으로 과도하게 쌓였던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과 현물 ETF에서의 대규모 자금 유출을 꼽는다. 실제로 최근 비트코인·이더리움 ETF에서 순유출이 이어지며 기관 수요가 둔화됐고, 대형 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도까지 겹치면서 매도세가 확산됐다. 여기에 옵션 만기와 기술적 지지선 붕괴가 추가 하락을 가속화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거시경제 환경 역시 변수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급락이 단기 변동성 확대에 따른 조정으로, ETF 자금 흐름과 거시 변수에 따라 회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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