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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700조원 규모 자본 조달로 기업 가치 도약 예고

테더, 700조원 규모 자본 조달로 기업 가치 도약 예고

Published:
2025-09-24 08: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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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지배하는 테더가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암호화폐 업계 최대 규모의 자본 조달 움직임이 포착됐다. 테더가 70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장 지배력 강화 전략

테더의 이번 자본 조달은 단순한 자금 확보를 넘어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기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의 압도적 위치를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 영역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규제 환경 대응

전문가들은 "테더의 대규모 자본 조달이 글로벌 규제 기관들의 강화된 감시 속에서 사업 다각화를 위한 필수 절차"라고 분석한다. 특히 미국 SEC와 같은 규제 기관들의 압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생태계 영향

이번 자본 조달이 성사될 경우 테더의 기업 가치 평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전통 금융기관들이 여전히 디지털 자산 시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이 테더는 이미 다음 판을 준비하고 있다"는 촌평을 내놓고 있다.

테더의 도전이 기존 금융 질서를 재편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과대포장된 테크 이야기로 끝날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테더 [사진: 셔터스톡]

테더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5000억달러(약 700조원) 기업가치를 목표로 최대 200억달러(약 28조원) 규모의 자본 조달을 추진한다. 

23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는 블룸버그를 인용하며, 테더가 150억~200억달러를 확보해 지분 3%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기존 투자자들의 지분 매각이 아닌 신규 주식 발행 형태로 진행된다.

만일 테더의 기업가치가 5000억달러에 도달할 경우, 이는 오픈AI와 스페이스X 같은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 맞먹는 수준이다. 테더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정책에 맞춰 미국 복귀를 가속화하고 있다.

테더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토큰 'USAT'를 출시하고, 이를 '지니어스'(GENIUS) 법안 규제 아래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usdt는 현재 시가총액 172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테더의 경쟁사인 서클의 USDC는 740억달러 규모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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