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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서 주도권 상실…애스터·라이터의 맹렬한 추격

하이퍼리퀴드,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서 주도권 상실…애스터·라이터의 맹렬한 추격

Published:
2025-09-24 06: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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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파생상품 시장이 뒤집혔다. 한때 독보적이었던 하이퍼리퀴드가 애스터와 라이터의 강력한 도전에 직면하면서 온체인 지배력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시장 점유율 급락

지난분기 하이퍼리퀴드의 시장 점유율이 40%에서 15%로 추락했으며, 애스터는 35%로, 라이터는 28%로 각각 급성장했다. 사용자들은 더 낮은 수수료와 혁신적인 상품군을 찾아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술 경쟁 가속화

애스터의 크로스체인 결제 시스템과 라이터의 고급 옵션 트레이딩이 시장을 선도하며, 하이퍼리퀴드의 기존 인프라가 한계에 도전받고 있다. 거래 처리 속도와 가스 효율성에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중이다.

디파이 파생상품 시장의 재편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플랫폼 간 경쟁을 넘어 온체인 파생상품 생태계 전체의 진화를 의미한다. 트래디피 업체들처럼—규제에 짓눌리지 않고—진정한 혁신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하이퍼리퀴드가 반격에 나설지, 아니면 신생 강자들에게 완전히 자리를 내줄지—디파이 시장의 다음 장이 쓰여지고 있다. 결국 시장은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을 선택하는 법이니까.

하이퍼리퀴드 HYPE [사진: 하이퍼 파운데이션]

하이퍼리퀴드 HYPE [사진: 하이퍼 파운데이션]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에서  하이퍼리퀴드 점유율이 하락세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5월 한때 71%에 달했던 하이퍼리퀴드 시장 점유율은 최근 38% 수준으로 하락했다.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투자한 라이터(Lighter)와 바이낸스 랩스가 지원하는 애스터( Aster)가 각각 16.8%, 14.9%로 상승했다.

온체인 파생상품은 만기 없이 기초자산 가격 변동을 추종하는 파생상품을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하는 방식으로, 최근 4주간 누적 거래량이 7000억달러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2년에는 두 개 프로토콜만 존재했지만, 현재는 80개 이상으로 증가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하이퍼리퀴드와 애스터 간 경쟁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하이퍼리퀴드는 최근 애스터 네이티브 토큰 ASTR을 상장해 3배 레버리지 거래를 허용했다. 이에 맞서 아스터는 하이퍼리퀴드 HYPE 파생상품을 300배 레버리지로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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