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트코인 불법 선물거래 사이트, 규제 뚫고 기승…당국 뒤늦게 ’눈뜨’
![[단독]비트코인 불법 선물거래 사이트 활개](https://newsimg.sedaily.com/2025/08/20/2GWP8KF59N_1.png?ver=2019)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면서 그림자 같은 불법 선물거래 플랫폼들이 규제 사각지대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이들 사이트는 해외 서버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을 유혹하며, 레버리지 제공과 함께 고수익을 약속하는 등 교묘한 전략으로 법망을 피해가고 있다.
당국의 대응은 여전히 더딘 상태. 금융당국 관계자는 "국경을 초월한 거래 특성상 단속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지만, 이는 이미 수많은 피해 사례가 발생한 뒤의 해명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은 유사시 자금을 보호받을 수 없는 구조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고위험 파생상품인 만큼, 불법 플랫폼에서의 거래는 그 자체로 막대한 손실을 부를 수 있다는 것.
결국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세가 불법 행위까지 부추기는 아이러니—진정한 금융 혁신이라면, 이런 그림자 경제는 퇴출되어야 마땅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