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글로벌 결제 생태계의 게임체인저···호환성 확보가 관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숨은 핵심 플레이어, 스테이블코인이 국경을 초월한 금융 인프라로 급부상 중이다. 2025년 현재, 주요 중앙은행들이 CBDC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민간 주도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는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 문제에 직면해 있다.
글로벌 표준화 전쟁이 시작됐다. 테더(USDT)와 USD 코인(USDC)이 선점한 시장에서 아시아계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은 자체 네트워크 호환성으로 돌파구를 모색 중. 결제 속도 80% 향상, 수수료 90% 절감이라는 숫자만큼이나 화려한 마케팅에 비해 실제 상호운용성 테스트 결과는 아직 초라한 수준이라는 게 함정.
월가의 올드머니들이 '디지털 화폐'를 인정할 때까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는 금융의 새벽을 기다리는 상태다. 단 한 가지 확실한 건—은행들이 이 기술을 차단하지 못하면, 결국 흡수할 것이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