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Tether) 50억 달러 대규모 유입… 스테이블코인 시장 절반 장악
암호화폐 시장에서 테더(USDT)의 독보적인 위치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지난 한 달 동안 무려 50억 달러가 유입되면서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50% 이상을 점령한 것.
시장의 피말리는 변동성 속에서 투자자들은 테더로 도피하는 모습. ’디지털 달러’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은 흐름이다.
금융권 전문가들은 "중앙은행도 부럽지 않은 유동성 창출 능력"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진정한 승자는 언제나 같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지난 한 달 동안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에 5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X(옛 트위터)를 통해 "USDT의 시총은 지난 한 달간 5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와 가치를 연동해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 가상자산이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2502억 달러이며 USDT가 절반 이상(1531억 달러)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