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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엑스, 유의 종목 지정에도 17% 급등… ’유의빔’ 효과 주목받아

스톰엑스, 유의 종목 지정에도 17% 급등… ’유의빔’ 효과 주목받아

Blockchaintoday
출시 시간:
2025-05-27 14: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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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에서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스톰엑스가 하루 만에 17% 급등하는 반전을 기록했다. 이른바 ’유의빔’ 현상으로 불리는 이 상황은 규제 경고에도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반등이 지속될지는 미지수"라며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어제까지 유의 종목 지정 소식에 눌려있던 가격이 오히려 강세로 돌아선 것은 의외의 움직임.

한 트레이더는 "규제 당국의 경고를 ’할인 매수 기회’로 읽는 투자자들 덕분"이라며 디지털 자산 시장의 비합리성을 조롱했다. 오늘의 수익은 내일의 청산으로 이어질지—암호화폐 시장의 오묘한 역설이다.

스톰엑스 로고.

스톰엑스 로고.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지난주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스톰엑스(STMX) 가격이 하루 만에 17% 급등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유의 종목 지정 이후 가격이 급등락하는 이른바 ’유의빔’ 현상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오후 2시 빗썸에서 스톰엑스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7.23% 상승한 7.714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스톰엑스의 글로벌 시세는 코인마켓캡 기준 0.002972달러(약 4.07원)로 빗썸과 약 1.9배의 가격 차이를 보인다.

이는 스톰엑스가 유의 종목으로 지정돼 입금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협의체(DAXA·닥사)는 지난 19일 "스톰엑스 사업의 실재성과 지속 가능성, 실제 진행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미흡한 부분을 확인했다"며 스톰엑스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일반적으로 입금이 막히면 외부에서 코인 물량이 더 이상 들어오지 않고 내부에 남은 물량만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여기에 출금이 가능할 경우 유동성이 줄며 가격 변동성은 더욱 커진다. 특정 가상자산이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후 가격이 급등락하는 일명 ’유의빔’이 나타나는 배경이다.

스톰엑스를 거래지원 중인 업비트에서도 유의 종목 지정 이후 가격 급등락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스톰엑스는 하루 동안 31% 급락한 뒤 지난 23일 31.7% 폭등했다.

스톰엑스는 이용자가 스톰엑스 플랫폼의 가맹점을 이용하면 가상자산으로 캐시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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