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자산운용사, 이더리움 대량 매수 돌입—6일간 21만 ETH (5억 달러) 질러
디지털 골드 러시에 합류한 전통계 자본. 영국계 펀드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5억 달러 상당의 대형 베팅을 실행했다.
■ 웨일의 출현: 211,030 ETH 단기 집중 매수
체인 분석가들은 런던 소재 자산운용사가 최근 6일 동안 21만 1,030개의 이더리움을 급습한 사실을 확인. 이는 현물 시장에서 ETH 공급을 갑작스럽게 줄인 셈—코인베이스 상장량이 동기간 30% 급감했다는 보고와 맞물려 시장 충격을 증폭시켰다.
■ 월가의 새 장난감: ’디지털 자산’으로의 전략적 전환
전문가들은 "기관들의 암호화폐 도입이 가속화되는 신호"라고 분석. 다만 일각에선 "또 다른 펌프 앤 덤프 시나리오일 뿐"이라며 전통 금융권의 변덕에 경고등을 켜고 있다. 결국 이들이 진짜로 웹3를 믿는 건지, 단지 수익률 1% 더 챙기려는 건지—그 차이가 시장을 뒤흔들 예정이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런던에 본사를 둔 자산운용사 아브락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Abraxas Capital Management)가 최근 6일 동안 이더리움(ETH) 약 5억 달러어치를 대거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 시각) 더블록은 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은 아컴 인텔리전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아브락사스 캐피털은 이날 12시간 동안 추가로 약 8470만 달러 상당의 3만3482 ETH를 매입했으며, 지난 6일간 총 21만1030 ETH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약 4억7760만 달러 규모다.
또한 룩온체인은 아브락사스 캐피털이 에이브 프로토콜에서 2억4000만 USDT를 차입한 뒤, 이를 바이낸스에 예치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밝혔다.
최근 몇 달간 비트코인(BTC)의 상승세와 비교하면 이더리움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주 대규모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 이후 ETH는 단기간에 20% 상승하며 2200달러를 돌파했다.
14일 오후 1시 55분(한국 시간) 기준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8.44%%, 7일 전보다 45.77% 급등한 266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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