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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말러의 스트라이크, 비트코인 담보 대출로 금융 게임 체인저 등장

잭 말러의 스트라이크, 비트코인 담보 대출로 금융 게임 체인저 등장

Published:
2025-05-07 15: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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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최대주의자 잭 말러의 결제 앱 스트라이크가 암호화폐 담보 대출 시장에 뛰어들었다. ’HODL’하지 말고 유동화하라는 메시지로 기존 금융 시스템에 정면 도전장을 내밀었다.

◆ 비트코인으로 달러 빌린다 = 스트라이크의 ’새 서비스’는 단순하다. 사용자가 비트코인을 담보로 달러 대출을 받는 구조. 암호화폐 매도 없이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강세장의 꿀팁’으로 평가받고 있다.

◆ 월가의 새 경쟁자 = "은행들이 아직도 비트코인을 위험자산이라 부르는 이유가 있죠"라는 말러의 빈정거림이 서비스 론칭 배경에 깔렸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혜자들이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를 DeFi가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암호화폐 대출 시장이 주류 금융을 대체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 은행들이 이제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려고 분주할 것이라는 점이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 라이트닝 기반 결제 앱 스트라이크(Strike)가 암호화폐 대출 시장에 진출했다.

6일(현지 시각) 더블록은 잭 말러(Jack Mallers)가 설립한 스트라이크가 암호화폐 담보 대출 서비스 ’스트라이크 렌딩(Strike Lending)’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말러는 이날 엑스(X)를 통해 "현금이 필요하다고 인류 역사상 최고의 자산을 팔 필요는 없다"며 "이제는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고도 자산을 활용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라이크는 엄선된 자본 파트너와 협력해 경쟁력 있는 조건의 대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대출을 개설하면, 해당 비트코인은 검증된 제3자 대출 기관으로 이관되며, 스트라이크는 대출 기간 동안 담보 자산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보유한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 및 기업 계정 모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현재 미국 일부 지역에서 먼저 시작해 향후 국제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최소 7만5000달러에서 최대 200만 달러까지의 12개월 만기 대출을 제공하며, 연 이자율은 최소 12%부터 시작된다. 월 상환 또는 만기 일시 상환 중 선택이 가능하고, 대출 개설 수수료나 조기 상환 수수료는 없다. 또한, 이 대출은 신용평가 기관에 보고되지 않으며 신용 점수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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