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SPK), OKX와 손잡고 시즌2 포인트 프로그램 대확장…’시빌 공격’ 시 80% 페널티 부과
암호화폐 생태계의 게임체인저가 될까? 스파크(SPK)가 글로벌 거래소 OKX와의 협력을 통해 시즌2 포인트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확장한다.
보상 시스템 강화
기존 프로그램을 넘어서는 확장된 보상 구조로 사용자 참여 유도에 나선다.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무거운 제재 방안
시빌 공격 시 무려 80%의 페널티를 부과하는 강력한 조치로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한다. 남용 방지를 위한 확실한 경고다—결국 암호화폐 시장에서 '신뢰'는 가장 값비싼 화폐니까.
데릭 월렉커넥트 CTO(오른쪽), 자료=탄젬
페이팔(PayPal), 벤모(Venmo) 출신의 데릭 CTO는 월렛커넥트가 단순한 연결 프로토콜을 넘어 웹3 생태계의 마찰을 줄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추구하는 슬로건은 ‘클릭은 적을수록 좋다’”라며 앱과 지갑 사이에 위치한 독특한 포지션을 활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렛커넥트는 EIP-5792와 같은 기술 표준을 만들어 생태계 전반의 채택을 유도하고 있다. 그는 “표준을 만드는 것과 채택시키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며 “월렛커넥트는 앱과 지갑 양측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유일한 주체로서 이 역할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의 배경이 된 탄젬의 신규 업데이트는 월렛커넥트가 강조하는 보안과 UX 개선의 구체적인 사례다. 탄젬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캠 디앱(dApp) 탐지 기능과 거래 시뮬레이션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거래 시뮬레이션은 사용자가 거래에 서명하기 전에 해당 거래가 실행될 경우 발생할 결과를 미리 보여주는 기능이다. 이는 사용자가 내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서명하는 블라인드 사이닝(blind signing)으로 인한 자산 탈취 위험을 크게 줄여준다. 데릭 CTO는 “거래 시뮬레이션은 보안뿐만 아니라 UX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월렛커넥트의 미래: 골든 체크마크와 월렛 페이데릭 CTO는 향후 월렛커넥트가 선보일 새로운 보안 및 결제 기능을 예고했다.
현재 보안 솔루션이 주로 스캠 사이트를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방식이라면 월렛커넥트는 이를 역으로 전환해 유니스왑(UNI) 등 검증된 디앱에 골든 체크마크를 부여하는 화이트리스트 기반의 인증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접속한 디앱이 공식 사이트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현재 4단계 이상으로 복잡한 온체인 결제 과정을 단 한 단계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나이트클럽이나 명품 매장에서 신용카드 한도를 초과하는 고액 결제에 디지털자산(가상자산)이 이미 사용되고 있다”며 월렛 페이가 이커머스와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결제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데릭 CTO는 “웹3가 로빈후드(HOOD)와 같은 중앙화된 서비스와 경쟁하려면 △가스비 △체인 추상화 △보안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탄젬과 같은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중이 신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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