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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기된 가상자산 과세, 또다시 미뤄질 전망⋯ “선거 앞두고 정치적 발목 잡힌다”

2년 연기된 가상자산 과세, 또다시 미뤄질 전망⋯ “선거 앞두고 정치적 발목 잡힌다”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8-06 14: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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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혼란 속 가상자산 과세 도입 또다시 지연될 전망이다. 2년간 이어진 논의마저 선거 국면 속에서 무산 위기—당국은 여전히 '블록체인 경제'에 대한 정책 혼선을 보여주고 있다.


정치 게임에 갇힌 디지털 자산

국회 관계자들은 2025년 하반기 총선을 앞두고 논란이 될 수 있는 가상자산 과세 정책을 회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융당국 역시 '시장 안정화'를 명분으로 추가 유예를 검토 중이다.


암호화폐 시장의 반응

거래소들은 연기 소식에 안도의 숨을 내쉬지만, 장기적 법적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규제 당국이 증권과 상품을 구분하지 못하는 한 진정한 시장 성장은 요원하다"고 쓴소리를 내놨다.

과세 유예—디지털 자산이 정치인들에게 또다시 휘둘리는 순간. 당신의 암호화폐 지갑은 그들이 결정할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한다.

ETH·XRP, 롱 청산 이후 숏도 이익 실현…포지션 축소와 관망 구간 진입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6일 기준 ETH의 OI(미결제약정)는 전일 대비 3.69% 감소한 468억달러, XRP는 5.08% 감소한 7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가격은 각각 -0.57%, -3.11%로 하락했다. 특히 ETH의 롱숏 비율은 24시간 기준으로 48.89%(롱) 대 51.11%(숏), XRP는 47.61%(롱) 대 52.39%(숏)로, 숏 포지션이 소폭 우위를 보였다.

이는 가격 하락 과정에서 롱 포지션이 청산된 데 이어, 숏 포지션 역시 수익 실현 목적의 정리가 동반됐다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실제로 두 종목 모두 신규 포지션 진입 없이 OI가 동반 축소되며, 시장 참여자들이 단기 관망세로 전환한 정황이 짙다.

LTC·DOGE, 하락 속에서도 롱 진입…“저점 매수 유입 본격화”

같은 시기 LTC와 DOGE는 각각 OI가 2.15%, 1.08% 증가한 11억달러, 29억9000만달러 수준으로 확대됐다. 두 종목 모두 전일 대비 3% 이상 하락했지만, 오히려 미결제약정이 늘어난 것은 투자자들이 단기 조정을 매수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롱/숏 비율은 LTC가 51.03%(롱) 대 48.97%(숏)로 롱 우위, doge는 47.39%(롱) 대 52.61%(숏)로 숏 우위였으나, 펀딩비가 각각 +0.009%, +0.0018%로 나타나 롱 포지션 유지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롱 포지션 선호가 여전히 우세한 가운데 저가 매수 진입이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BTC, 숏 우세 구간에서도 포지션 유지…시장 중심 회귀 흐름

비트코인의 경우 OI는 전일 대비 0.16% 증가한 787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가격은 -0.29% 소폭 하락했으나, 거래량은 24시간 기준 29.6% 급증하며 타 코인 대비 뚜렷한 자금 유입세를 보였다. 펀딩비는 +0.0098%로 롱 우위를 시사했고, 롱숏 비율은 47.96%(롱) 대 52.04%(숏)로 숏 우위 흐름이 지속됐다. 전문가들은 “시장 내 포지션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가운데서도 BTC는 비교적 안정적인 거래 흐름을 보였다”며 “리스크 회피 국면에서 비트코인으로 회귀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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