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FTC, ‘크립토 스프린트’ 가속화…디지털 자산 허브 구상 본격 추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산업을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을 지원하면서도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양날의 검' 전략으로 접근 중.
크립토 업계는 이번 움직임을 '게임 체인저'로 평가하지만, 월스트리트의 관심을 끌기 위한 또 다른 정치적 제스처일 수 있다는 냉소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결국 모든 규제는 금융권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진정한 디지털 자산 혁신은 여전히 탈중앙화 생태계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
뉴욕증권거래소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뉴욕증시가 단기간에 급등한 만큼 앞으로 조정 가능성을 경계하는 전문가가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지난 3개월간 11.3% 상승했다.
오펜하이머의 기술 분석 책임자인 아리 월드는 “현지 시장 여건을 고려할 때 s&p 500지수가 5,900선까지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약 5%의 추가 하락”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스몰캡이 시장에 부담을 줄 것이라며 대형 성장주에 대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포지션 유지를 추천했다.
투자 자문사 캡씨서스(CappThesis)의 창립자인 프랭크 카펠렐리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의 급등이었다”면서 “이제 일정 기간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카펠렐리는 “기술적으로 S&P 500은 4월 이후 연이은 긍정적 흐름을 타고 있었다”면서도 “현재는 그 모멘텀을 다음 상승구간으로 이어가기 위해 잠시 조정되는 과정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주요 인사의 고용 쇼크에 대한 평가도 챙겨봐야 한다.
리사 쿡 연준 이사(6일),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7일) 등이 공개석상에 오른다.
이 가운데 보스틱 총재는 지난 1일 고용보고서 발표 후 CNBC와 인터뷰에서 “고용 둔화는 명확하지만, 여전히 괜찮다”면서 7월 ‘금리 동결’ 결정을 지지한다고 했다. 다만, ‘올해 금리 1회 인하 전망을 여전히 고수하느냐’라는 말에는 “오늘 같은 새로운 정보가 있을 때는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해보는 게 타당하다”고 답했다.
◇주요 일정 및 연설
– 8월 4일
6월 공장 수주
기업 실적발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로우스, 온 세미컨덕터, 버텍스 파마슈티컬스, 사이먼 프라퍼티그룹
– 8월 5일
6월 무역수지
7월 S&P 미국 서비스업 PMI 확정치
7월 ISM 미국 서비스업 PMI
기업 실적발표: 뉴스 코퍼레이션, 데번 에너지, 암젠, 슈퍼 마이크로컴퓨터, AMD,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듀크 에너지, 화이자, 몰슨 쿠어스 베버리지, 캐터필러,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 8월 6일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
기업 실적발표: 코스트코 홀세일, 우버 테크놀로지스,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메트라이프,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맥도날드, 월트 디즈니, TKO 그룹, 페이콤 소프트웨어, 포티넷
– 8월 7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분기 단위노동비용
2분기 비농업 생산성
7월 뉴욕 연은 기대인플레이션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미국 상호관세 발효
기업 실적발표 : 일라이 릴리,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익스피디아 그룹,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랄프 로렌, 길리어드 사이언시스, 트레이드 데스크, 모토로라 설루션스, 켄뷰, 짐머 바이오메트 홀딩스
– 8월 8일
트럼프 대통령, 러시아 ‘우크라이나 종전 합의’ 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