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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마감] 달러-원, 美 강한 지표에 1,400원 돌파 후 후퇴…1,392.20원으로 마감

[야간마감] 달러-원, 美 강한 지표에 1,400원 돌파 후 후퇴…1,392.20원으로 마감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7-18 06: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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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마감] 달러-원, 美 지표 호조에 1,400원 넘본 뒤 후퇴…1,392.20원 마감

달러-원 환율이 미국 경제 지표 호조에 힘입어 1,400원을 넘어섰다가 후퇴하며 1,392.20원으로 마감했다. 강한 달러에 눌린 원화, 그러나 트레이더들은 이미 '예상된 루틴'이라며 씁쓸한 반응.

미국 경제 데이터가 예상을 뛰어넘는 강세를 보이자 달러는 전 세계 통화를 밀어붙였다. 원화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단기적인 랠리 뒤 항상 찾아오는 조정—이번에도 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향한 질주를 잠시 멈췄다.

환율 전쟁에서 원화의 고군분투는 계속된다. 오늘의 등락이 내일의 추세를 보장하지 않는 건, 암호화폐 시장과 다를 바 없지만 적어도 여기선 중앙은행이 '구원 투수'로 나선다는 게 위안이랄까?

스테이블코인 산업, ‘제도권 편입’ 발판 마련

이번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정한 ‘크립토 주간(Crypto Week)’의 핵심 정책이다. 하원은 스테이블코인 법안 외에도 암호화폐 시장 구조에 대한 포괄적 법안을 추가로 통과시켰다. 이는 아직 상원 심의가 남았다.

일각에서는 소비자 보호 장치가 미흡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민주당 소속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맥신 워터스 하원의원은 “발행자가 파산할 경우 정부가 구제해야 할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존 금융권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등 주요 은행은 “디지털 달러가 결제 시장의 주도권을 위협할 수 있다”고 평가하며 관련 기술 대응을 예고했다. 은행들은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도 준비 중이다.

써클·코인베이스 등 즉각 수혜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써클(Circle)은 법안 통과 이후 주가가 이번 주에만 25% 상승했다. 써클과 제휴 중인 코인베이스(Coinbase)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법안 통과 기대감에 14일 최고가인 12만3000 달러를 기록한 뒤 하락 조정을 받았다.

법안은 발행사가 단기 국채 등 안전 자산을 1:1로 보유하도록 규정했다. 규제는 연방 또는 주 당국이 담당하게 된다.

브루킹스연구소의 에스와르 프라사드(EswAR Prasad) 연구원은 “이번 조치는 업계에 제도권 신뢰를 제공하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기업과 이해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민주당은 이를 규제하는 조항을 법안에 추가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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