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암호화폐 3대 법안 논의 본격화…디지털 자산 시장 ’초강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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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이 암호화폐 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3건의 핵심 법안 논의에 돌입했다. 이번 움직임은 월스트리트의 회의적인 시선을 뒤집을 디지털 금융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규제 프레임워크 vs 시장 혁신
공화당 주도 하원 금융위원회가 제안한 3대 법안은 SEC의 과도한 규제 장벽을 해체하는 동시에 소비자 보호 장치를 구축하는 이중 전략을 담고 있다. 당장 암호화폐 거래소의 증권 등록 부담을 80% 가량 경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 '디지털 골드 러시' 재점화
법안 통과 시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ETF 투자 문턱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한 월가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드디어 블록체인 기술이 주식보다 도박에 가깝다는 편견을 버리는 것"이라며 빈정댔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미 이 소식에 반응해 24시간 만에 주요 코인들이 평균 7%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과연 이번엔 진짜일까, 아니면 또 다른 규제의 유보일 뿐일지 - 암호화폐 업계의 숨죽인 기다림이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