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이더리움·폴리곤 기반 디지털 홍콩달러 실험 시작...CBDC 레이스 가속화

글로벌 은행 HSBC가 이더리움과 폴리곤 블록체인을 활용해 디지털 홍콩달러(HKD) 실험을 시작했다. 이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경쟁에서 선두를 지키려는 홍콩 금융당국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메인넷 vs 레이어2 대결: HSBC는 이번 실험에서 이더리움 메인넷과 폴리곤 레이어2 솔루션을 동시에 테스트하며 최적의 인프라를 탐색 중이다. 은행 관계자는 "두 플랫폼 모두에서 초당 1,000건 이상의 거래를 안정적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디파이 연계 가능성: 실험에는 스마트 계약 기능을 활용한 이자 지급 및 크로스체인 결제 시나리오가 포함됐다. 이는 전통 금융기관이 디파이 생태계와의 연계를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CBDC는 필요악"이라는 한 트레이더의 코멘트처럼, 은행들은 블록체인을 도입하면서도 여전히 중앙화된 통제를 유지하려는 모순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홍콩이 아시아 금융허브 지위를 공고히 하려면 기술적 혁신과 규제 유연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알트코인 시즌 전의 상승세
현재 알트코인 시장의 본격적인 상승 시즌이 시작되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된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100점 만점 중 28점에 불과하다. 비트코인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XRP는 25%에 이르는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알트코인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 XRP의 상승 여력이 더 커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리플의 RLUSD 스테이블코인, 새로운 낙관론을 부추기다
한편 리플은 RLUSD 스테이블코인의 진전에 고무된 모습이다. 리플은 지난주 RLUSD 준비금 관리업체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BNY 멜론을 지정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마스터 계정과 국가 은행 면허도 신청했다. RLUSD가 규제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본격 경쟁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RLUSD의 시가총액은 5억 달러를 넘어섰다. XRP 레저를 기반으로 운영되어 거래 수수료로 XRP가 사용된다. 이는 XRP의 활용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다.
XRP ETF 출시, 투자 분위기 고조
XRP 가격 상승에는 ETF 소식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몇몇 선물 기반 XRP ETF가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프로셰어(ProShares)가 오는 14일까지 세 가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터틀 캐피털(Turtle Capital)의 2배 레버리지 XRP ETF가 21일에 출시된다. △볼래틸리티 셰어스(Volatility Shares)도 같은 날 두 가지 ETF를 내놓는다.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아직 현물 ETF 승인을 내리지 않았지만, 관련 신청서들이 지속적으로 시장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고래 지갑 활동 증가, 기관 투자 신뢰 상승
시장 이면에서는 XRP 고래들의 큰 움직임도 확인되고 있다. 데이터 분석 업체 산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100만 XRP 이상을 보유한 지갑이 2742개에 달한다. 이는 역대 최고치에서 1 개 적다. 이들 고래들은 현재 473억2000만 XRP를 보유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우선 순위
암호화폐 분석가 오스카 라모스는 투자자들이 현재 XRP의 상승세를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XRP는 지금이야말로 포트폴리오에 최우선 순위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인플루언서 알렉스 콥은 XRP가 올해 12월까지 22.50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과감한 전망을 내놨다. 강력한 시장 구조와 수요 증가를 이유로 들었다.
XRP는 ETF 출시, 가격 상승, 고래 지갑 증가와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혁신 등 다양한 요소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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