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 직전…관세 협상 발등에 불 떨어진 마켓
![[뉴욕 코인 시황/출발] 비트코인, 10만달러 후반서 하락세…관세 협상에 촉각 곤두세워](https://www.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5/04/20250409_국채-달러-미국.webp)
뉴욕 코인 시장이 숨죽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후반에서 고전하면서 전체 시장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관세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 '디지털 골드'의 추락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면서 단기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10만 달러는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해왔지만, 이마저 무너질 경우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 관세 협상이 부른 그림자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 가능성이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있다. 투자자들은 리스크 온 모드로 전환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월가의 한 트레이더는 "디지털 자산이 전통 시장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휘둘리는 모습이 아이러니하다"며 빈정댔다. 분산화를 표방했지만, 여전히 '오래된 양키들'의 정책에 목매다는 암호화폐 시장의 현실을 꼬집은 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