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광 기업 하막골드, 비트코인으로 자산 다각화 선봉장 나서
하막골드가 디지털 골드 러시에 합류했다. 전통적인 금 채굴 기업이 자산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하며 포트폴리오 혁신을 시도한 것.
디플레이션 헤지 vs. 하이퍼비트코인화: 누가 더 나은 인플레이션 헤지인가?
월가의 반응은? "금을 팔아 비트코인을 산다고? 차라리 레모네이드 스탠드나 운영하시지!" (역사적으로 금광주들이 보여준 주가 변동성을 생각하면 이번 움직임이 오히려 합리적일지도 모른다)
2025년 미국 경기 침체 확률 베팅. 출처=폴리마켓
5일(현지 시각)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 따르면 ‘2025년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베팅 확률은 22%까지 하락했다. 이는 지난 2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올해 초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Now) 지표가 1분기 경제 성장률을 -1.5%로 예측하며 경기 침체 우려가 급증했다. 여기에 3월부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본격화하면서 시장 불안이 가중됐다. 같은 시기 연방준비제도(Fed)가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를 늦추자 경기 둔화에 대한 경계심은 더욱 커졌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4월에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등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이 침체 가능성을 경고했다. 골드만삭스는 12개월 내 침체 가능성을 45%로 제시했다. 당시 폴리마켓의 관련 베팅 확률은 66%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6월 들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협상이 진전되고 중국과의 대화도 이어지면서 시장은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골드만삭스도 이에 따라 경기 침체 확률을 30%로 하향 조정하며 보다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미·중 휴전으로 급한 불 진화…美경기 둔화 가능성은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