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7월 14일 ’크립토 위크’ 개최…스테이블코인·CBDC 규제안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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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 암호화폐 규제 레이스를 시작한다. 미국 하원이 7월 14일부터 '크립토 위크'를 개최, 스테이블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법안 처리 속도를 높인다.
정치인들이 갑자기 블록체인에 관심을 보이는 건 우연이 아니다—디지털 자산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면서 로비스트들의 지갑도 따뜻해지고 있기 때문. 월가의 오랜 주먹다짐이 이제 디지털 영역으로 옮겨간 셈이다.
스테이블코인 법안은 두 달 안에 표결될 전망이다. 반면 CBDC 논의는 여전히 미궁 속—연준과 의회의 신경전이 예고됐다. 암호화폐 업계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다.
규제 당국이 '보호'를 외칠 때마다 시장은 한 걸음 뒤로 물러난다는 건 아이러니다. 이번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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