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C, 6개월 내 223만 달러 규모 비트코인 대규모 매입 예고 - 디지털 자산 시장 발빠른 움직임
LFC가 비트코인 대량 매입에 나선다. 223만 달러 상당의 BTC를 단 6개월 안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의 디지털 자산 전략 가속화... '공포의 곰 시장' 속에서도 비트코인 확보 경쟁 시작됐다.
금융계 일각에선 "또 다른 기업이 변동성 카지노에 입장한다"는 비아냥도. 하지만 LFC는 분명히 다른 계산이 있는 모양이다.

시장에서는 7월에도 달러 하방 압력이 지속되며 원·달러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본다. 주요 변수로는 내달 마무리되는 관세 불확실성이다. 강도 높은 미국 관세는 달러 힘을 빼는 동시에 원화 약세를 유발하는 요소다. 이런 가운데 9월까지 상호 관세 유예 가능성도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의 경제 지표도 관건이다. 물가 둔화와 경제 균열에 확인되면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의장 흔들기와 금리 인하 압박 강화로 달러값이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 한은에 따르면 77개 투자은행의 미국 성장률 전망치 중간값은 지난해 12월 2.1%에서 6월에는 1.4%까지 내려왔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환율은 관세 협상 연기와 달러화 추이, 국내 증시의 추가 랠리 등에 따라 등락할 것”이라며 이번주 환율 레인지로 1340~1380원을 제시했다. 다만, 7월 전망으로는 최근 달러 하락세가 가파르다는 점에서 1340원대 전후를 저점에서 등락할 것이란 의견이다.
김찬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기대는 연준의 연내 3차례 인하로 사실상 앞서 가고 있어 달러값이 더 떨어지기는 쉽지 않다”고 봤다. 이어 “관세 협상이 강경할 경우 달러와 원화가 동시에 하락해 큰 노이즈가 없을 것”이라면서 “7월 말은 1340원 수준 박스권을 예상한다”고 했다.
하지만 연말 환율은 점진적으로 더 떨어질 것이란 의견이 대세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기 둔화로 달러 약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며 1300원대 초반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했다.1200원대 진입 시각도 있다. KB국민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원·달러 저점으로 1280원을 제시하며 “미 달러화 약세와 원화 저평가 해소에 연말 1300원 하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