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자금 유입으로 암호화폐 시장 강세 지속
디지털 자산 시장이 다시 한 번 열기를 더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자산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월스트리트의 ’늦은 합류’는 이미 고점을 찍은 후일 가능성이 높다.
5월 28일 비트코인 1개월 차트, CMC
4시간 차트에서도 11만2000달러 정점 이후 단기 하락세가 관찰되며, 시장은 현재 조정 국면에 있다. 10만6666달러 지지선은 여러 차례 방어됐고 11만500달러에서 11만1000달러 구간이 상승을 억제하는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락 시 거래량 감소가 확인되며 하락 압력이 줄어들고 있는 상태다.
10만8000달러 근처에서 구매 신호가 나타난다면 단기적 매수 전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조정 상태가 지속된다면 저항선 부근에서 수익 실현 전략이 유효하다. 1시간 차트에서는 10만8000달러에서 11만 달러 사이에 걸친 변동성이 제한된 조정 양상이 관찰된다. 거래량은 가볍게 이어지고 있어 방향성 확립 이전의 잠시 멈춤 상태를 나타낸다. 스캘핑(trading 전략을 통한 단기 거래 전략)은 이 가격대 안에서 일일 거래자들에게 유효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기술적 진단 면에서도 시장의 불확실성이 반영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65, 스토캐스틱은 73, 상품 채널 지표(CCI)는 79를 기록하며 중립적 신호를 보이는 반면, 모멘텀(2545)과 이동평균수렴·발산지표(MACD, 3510)는 매도 신호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상승 모멘텀의 약화를 시사하며, 중요한 지지선의 유지가 중요함을 뒷받침한다.
반면, 이동평균선은 여전히 전반적으로 상승을 시사한다. 10-, 20-, 30-, 50-, 100-, 200-기간 지수이동평균(EMA) 및 단순이동평균(SMA) 모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10-기간 EMA와 SMA는 각각 10만8082달러와 10만8561달러로 현재 가격 아래에서 단기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 장기 이동평균선인 200-기간 EMA(9만251달러)와 SMA(9만4466달러)도 상승 기조를 지탱하고 있다. 단기 이동평균선 위에서 가격이 유지된다면 강세장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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