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관세 폭탄 맞았다…다음 달부터 미국 시장서 카메라·렌즈 가격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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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 미국 시장에서 가격 인상 카드를 꺼냈다. 관세 부담이 주된 이유다. 회사 측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해명했지만, 소비자들은 또 다른 지갑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니콘 제품군의 가격 경쟁력이 흔들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에서 가격 민감도가 높은 소비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관세가 부과되는 제품군에는 니콘의 주력 미러리스 카메라와 고급 렌즈 라인이 포함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니콘의 미국 시장 점유율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기업의 가격 인상이 인플레이션 지표를 끌어올리는 또 하나의 사례"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미 예상했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에 대비해 숏 포지션을 늘리고 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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