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자 그룹, XRP 레저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B로 암호화폐 시장 출사표
디지털 자산 시장이 또 한 번 흔들렸다. 브루자 그룹이 XRP 레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USDB를 출시하면서 시장 경쟁 구도에 불을 지폈다.
USDB는 기존 스테이블코인들과 달리 XRP 레저의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무기로 삼아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물론 ’이번에도 진짜로 안정적일까?’라는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다—스테이블코인 역사는 이미 여러 번의 실패로 점철되어 있지 않은가.
암호화폐 업계는 이번 출시를 두고 브루자 그룹의 대담한 움직임으로 평가 중이다. 하지만 금융권의 냉소적인 반응도 만만치 않다—’또 다른 테더의 경쟁자? 웰컴 투 더 쇼.’

24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랜드는 “상승론자들은 강한 상방 모멘텀과 함께 돌파 패턴을 강조했다. 그러나 기술적 분석만으로 가격 예측을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보도했다.
해달의 현재 가격은 0.175~0.145 달러 사이의 균형 구간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0.145달러 아래로는 붉게 표시된 무효화(invalidation) 구간이 시작된다.
상승 구간에서는 대량 거래량이 동반되며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점이 확인됐다. 차트 내 노란 박스는 돌파 후 재확인 구간으로, 현재는 일종의 지지-저항 전환 구간으로 작용 중이다. 가격이 0.114679달러 근처의 하단 지지선 위에서 유지되며 강력한 방어 구간임을 입증했다.
흥미로운 점은 기술적 보조지표나 오실레이터가 없이 오로지 가격 행동만으로 분석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보라색에서 파란색으로 변하는 배경은 변동성이 집중된 구간을 강조하며, 5월 21일의 돌파 캔들을 수직선으로 강조해 중요한 전환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상승 이후 해달은 0.22달러 부근에서 강한 저항에 부딪히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고점과 저점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캔들의 윗꼬리가 길어지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매도 우위와 차익 실현 흐름이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0.170~0.172달러 구간에서는 일시적인 매수세 유입도 감지되고 있다. 가격이 최근 해당 지지 구간에서 반등한 것은 아직 매수세가 완전히 소멸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현재 매도-매수 스프레드는 0.000023달러로 매우 좁아, 시장의 긴장 상태가 여전함을 보여준다.
현재 해달은 0.176369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으로, 단기 핵심 지지선 바로 위에 위치해 있다. 거래량이나 시간대에 대한 추가 정보 없이 장기 추세를 판단하긴 어렵지만, 향후 움직임은 이 구간에서의 반응에 달려 있다.
가격이 0.170달러 위에서 유지된다면 0.145달러 이하의 무효화 구간 진입을 피할 수 있다. 만약 매수세가 0.175달러 이상을 다시 확실히 돌파한다면, 단기적으로 0.200달러 재돌파 가능성도 열릴 수 있다. 반대로 0.145달러를 하회할 경우, 0.118달러 또는 그 이하까지 하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시장은 매수자와 매도자 간 힘겨루기가 치열한 좁은 박스권에 진입한 상태다. 트레이더들은 거래량 급증 및 캔들 패턴 변화 등을 통해 방향성을 탐색할 가능성이 높다. 초기 급등은 분명했지만, 지금부터의 후속 움직임이 해달이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를 결정짓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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