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코인베이스 허위 진술 의혹 조사 중—암호화폐 거대 기업의 ’진실 게임’에 빨간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의 허위 진술 의혹을 조사 중이다. 거래소의 투명성 공약과 실제 운영 사이의 괴리가 의심받으며, 또다시 암호화폐 업계의 ’규제 회피’ 전략이 도마 위에 올랐다.
SEC의 공세는 계속될 전망—암호화폐 기업들은 ’자율 규제’ 드립으로 시간을 벌려 하지만, 결국 세금처럼 피할 수 없는 건 감사일 뿐.

다만 관세 불확실성에 제조업은 둔화하고 소비도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뉴욕 일대의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마이너스(-)9.2로 4월 -8.1보다 하락해 3개월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4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1% 증가에 그쳤다. 이는 1.7% 급증한 3월 수치와 대조된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는 “만약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입장이라면, 이번 지표는 그런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는다”며 “성장은 둔화하고 있지만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하락)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리플 디 트레이딩의 제니스 딕 트레이더는 “사람들은 합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것을 앞서가고 있고 주식을 매도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공급 충격이 빈번해지거나 지속적인 시대가 온 것 같다며 장기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특징주를 보면 예상보다 소폭 약한 분기 실적을 발표한 월마트는 0.50% 하락했다. 딕스 스포팅 굿즈의 주가는 14.58% 내렸다. 회사 측은 신발 소매업체 풋락커를 24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풋락커의 주가는 이날 85.70% 급등했다.
유나이티드 헬스는 이날 장중 15% 급락하며 5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후 10.93% 하락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소식통을 인용해 유나이티드 헬스가 메디케어 사기 혐의로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트워크 기술 회사 시스코(CiSco)의 주가는 회계연도 3분기 실적 호조로 4.85% 상승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3.11% 내린 18.04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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