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휴머니티 프로토콜 해커톤, 블록체인 혁신 아이디어 쏟아져
서울의 명문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휴머니티 프로토콜 해커톤이 블록체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탈중앙화 금융(DeFi)부터 NFT 인프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인간 중심’ 블록체인 프로토콜에 집중했는데—은행들이 여전히 19세기 방식으로 돈을 굴리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참가 팀들은 실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용적인 DApp 개발에 도전했다.
한 개발팀은 ’스마트 계약으로 구현한 공정한 크라우드펀딩 시스템’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다른 팀은 DID(분산 신원 인증) 기술을 활용한 교육 인증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해커톤은 블록체인이 기술적 유행을 넘어 실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비록 몇몇 VC들이 단지 투기 목적으로만 이곳을 어슬렁거렸지만.
ETH/btc 차트.-트레이딩뷰.Wealth Mastery
비트코인 점유율도 하락하고 있다. 이번 사이클 내내 우상향하던 BTC 점유율은 지난주 65.38%에서 63% 아래로 떨어졌다.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알트코인 친화적인 흐름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밈코인 시장도 부활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주말 동안 530억 달러에서 760억 달러로 급증했고, PNUT, MOODENG 같은 저유동성 동물코인들도 다시 거래되기 시작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위험 감수를 늘리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아직 ‘모든 알트가 오른다’는 전통적 알트시즌은 오지 않았다. 이번 사이클에서는 특정 섹터나 개별 코인 중심의 상승이 반복됐다. 그러나 과거 흐름을 따른다면, 지금이 전면적인 알트코인 상승장의 전초일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거시 환경도 긍정적이다. 주말 사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합의, 인도·파키스탄 휴전,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협상 기대 등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며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다만 시장은 직선으로 오르지 않는다. 알트 시즌이 오더라도 중간 중간 조정과 기회가 나타날 수 있어, 무작정 따라가기보다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비트코인 바닥 찍었다, 알트 시즌 대비하라”–아서 헤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