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리플에 1억2500만 달러 벌금 철회 요구…암호화폐 소송 판결 뒤집힐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XRP)과의 오랜 소송에서 제동을 걸었다. 1억2500만 달러(약 1700억 원) 규모의 벌금 조항 삭제를 요청하며 법적 공방이 새 국면을 맞았다.
리플 측은 "SEC의 움직임이 시장 불확실성을 가중시킨다"고 반발했지만, 투자자들은 오히려 기대감에 들뜨는 분위기. 암호화폐 업계에선 "규제 당국이 또 한 번 뒤집는 걸로 일관한다"는 촌철살평이 나온다.
이번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리플은 3년 간의 소송에서 사실상 승리하게 된다. 하지만 SEC는 여전히 상고권을 쥐고 있어 최종 판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출처: Jason Pizzino/YouTube
피치노는 지난 20년간의 S&P500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 변동성을 분석하며 “12월부터 시작된 상승세가 2월 정점, 그리고 4월과 5월에 걸쳐 하락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분기 후반과 3분기 초반은 더 복잡한 흐름을 보인 뒤 4분기에 안정세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며 “따라서 비트코인도 2분기 중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피치노는 비트코인이 조정 이후에 다시 상승 모멘텀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 지수(DXY)와 역사적으로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대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금과 같은 안전 자산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DXY는 미국 달러를 주요 외화들과 비교해 평가하는 지수다. 피치노는 “미국 달러의 하락세가 멈췄다”며 “조정 이후에 추가적인 비트코인 강세를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9일(국내시각) 오전 9시53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바이낸스에서 10만29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약 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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