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 대량 토큰 언락으로 시장 충격 예상—’물타기’ 매도 세례 시작되나
![[주요 뉴스] 파이코인, 대량 토큰 해제로 매도 압력 증가 우려](https://www.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4/06/BNB.png)
메인넷 출시를 앞둔 파이코인이 대규모 토큰 언락을 진행하면서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초기 투자자들의 매도 물결이 예상보다 빨리 시작될 것이라 경고했다.
"5월 15일 예정된 토큰 해제는 순환 공급량을 40% 가량 증가시킬 전망"이라고 블록체인 애널리스트 김태호는 설명했다. "특히 ICO 참여자들의 평균 매입 가격이 현재 시세 대비 80% 이상 낮다는 점이 추가적인 압력 요인이다."
거래소 유동성 지표에 따르면 파이코인의 24시간 매도 예약 주문량이 이미 3배 증가한 상태. 업계 관계자는 "일부 VC들이 파생상품을 통해 숏 포지션을 미리 구성하고 있다"는 증권사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폭로했다.
이번 사태는 그간 ’3년간 록업’을 내세우며 가격 안정성을 강조해왔던 프로젝트 팀의 신뢰성에 금이 갈 위험도 안고 있다. 토큰 경제학 전문가들은 "유통량 급증에 대비한 충분한 유동성 풀 마련이 관건"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이번이 진정한 ’메인넷 테스트’다—백서가 아닌 실제 시장이 프로젝트를 평가할 때"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과도기적 변동성을 헤지하려는 투자자들이 파이코인 선물 오픈 이자율이 연 78%까지 치솟는 현상도 확인됐다.
[각주: 이번 주 한국 FSA는 ’미등록 ICO 후속 조치’ 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타이밍이 참...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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