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미 의회에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서둘러 처리하라고 압박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미국 의회를 향해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라고 촉구했다. 암호화폐 거대 플랫폼의 수장이 직접 나선 만큼, 업계의 초조함이 느껴지는 대목.
"이미 3년째 논의만 계속되고 있다"는 그의 발언은 워싱턴의 관료적 답보 상태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 월가 출신들이 만든 현행 금융 시스템이 여전히 디지털 자산을 ’위험한 신생종’으로 취급하는 동안,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이미 1,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암스트롱의 로비가 통할까? 의회의 ’규제 게임’이 이번엔 실제로 결실을 맺는다면—그것도 은행들이 자기네들 몫을 따내기 전에—암호화폐 역사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무역 적자가 지난 3월에 월간 최대치로 급증했다.
6일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은 3월 한 달 동안 1405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월보다 14.0% 늘어난 규모다.
미 무역 적자는 올 들어 급증세를 보여 1월 1306억 달러 및 2월 1232억 달러로 1년 전 1월의 668억 달러 및 2월 693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어 3월 1405억 달러의 최대치에 달했고 이는 전년 동월의 685억 달러에 비하면 105%가 급증했다.
2024년의 월 평균 무역적자는 764억 달러였다. 이와 대비하면 올 1월, 2월 및 3월의 적자 폭은 이 평균치의 161%~184%에 해당되는 것이다.
무역은 상품과 서비스 교역으로 이뤄지며 3월 미 상품 적자는 1654억 달러로 165억 달러가 증가한 반면 서비스 흑자는 8억 달러가 감소한 230억 달러였다. 상품적자는 3월에 전년동기의 935억 달러보다 77%가 급증한 것이다.
미국이 상품 적자를 가장 많이 본 곳은 유럽연합(27개국)으로 483억 달러였다. 이어 아일랜드 293억 달러, 중국 248억 달러, 멕시코 168억 달러, 스위스 147억 달러, 베트남 141억 달러, 대만 87억 달러, 인도 77억 달러, 독일 75억 달러 및 한국 68억 달러, 일본 58억 달러, 캐나다 44억 달러, 이탈리아 42억 달러 순이다.
올 들어 3월까지 3개월 동안 미 무역 적자는 3943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의 2047억 달러보다 92.6%가 급증했다.
이 중 상품 적자는 4664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 2785억 달러보다 67.4%가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