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초 비트코인 비축 기업 ’더 블록체인 그룹’, 8년간 26만 BTC 대규모 확보 로드맵 공개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뜨겁다. 유럽의 한 선구적 기업이 비트코인 대량 매입을 통해 시장에 강한 신호를 보냈다.
더 블록체인 그룹(The Blockchain Group)이 2033년까지 최대 26만 BTC(현재 가치 약 150억 달러)를 단계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유럽 기업으로는 최초의 대규모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사례다.
8년간의 장기 로드맵... ’디지털 금’에 거는 유럽의 확신
회사 측은 "기관투자자들의 신뢰를 반영한 전략적 결정"이라 강조했지만,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금융당국의 규제 압박을 우회하기 위한 고육점"이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어쨌든 이번 움직임은 2025년 들어 가장 공격적인 코인 축적 전략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월가의 괴짜 자산이지만, 이제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규모로 성장했다. 과연 이 유럽의 도박이 ’선견지명’으로 기록될지, 아니면 또 하나의 암호화폐 버블 각주가 될지- 시장의 눈이 집중되고 있다.
비트코인 활성주소–글래스노드. 핀볼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9만 8290달러 저항을 뚫을 경우 10만 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AI 기반 분석 모델과 트레이딩샷(TradingShot) 등은 비트코인이 이르면 5월 말 안에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트레이딩샷은 최근 시장에 부담을 준 ‘관세 이슈’ 조정 흐름이 거의 마무리된 만큼, 비트코인이 10만6000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불안할수록 오른다”⋯비트코인, 금의 길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