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17번째 호들러 프로젝트 ‘스테이크스톤(STO)’ 공개: 암호화폐 거대 기업의 또 다른 대담한 움직임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시장을 다시 한번 뒤흔들었다. 17번째 호들러 프로젝트로 ‘스테이크스톤(STO)’을 공개하며, 디지털 자산 스테이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지루한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는 동시에,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약속한다—물론, 암호화폐 시장이 무너지지 않는 한에서.
스테이크스톤은 바이낸스의 BNB 체인과 연동되어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자랑한다. 이미 시장에서는 이번 발표가 ATH(사상 최고가)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금융 당국(FSA)의 눈치를 보는 건 여전히 필수. 암호화폐 업계가 규제의 그늘에서 벗어나기에는 아직 멀었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
암호화폐의 미래를 믿는 이들에게는 또 한 번의 기회—아니면 함정일지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2025년 5월2일 오후 3시 위믹스의 거래지원을 오는 6월2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발표 직전 1200원대에서 거래되던 위믹스는 이날 오후 3시 상장폐지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폭락했다. 사진=빗썸 거래소 갈무리
하지만 90억원대 해킹 사고가 터지면서 위믹스는 또 다시 흔들렸다. 지난 2월28일 위믹스를 외부 블록체인으로 전송하는 ‘플레이 브릿지 볼트’에서 해킹이 발생해 약 865만개, 당시 시가로 약 90억원어치의 위믹스가 비정상적으로 유출됐다. 재단은 일주일 뒤에서야 공지했고, 이후에도 공시 지연과 피해자 보상안 부재가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DAXA는 “소명자료만으로는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으며, 신뢰성과 보안 측면에서도 거래지원을 유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위믹스는 단순한 토큰이 아니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탈중앙화 금융(DeFi),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서비스에 기축 자산으로 활용돼 왔다. 그만큼 거래소에서의 퇴출은 생태계 전반에 큰 타격을 입힐 전망이다.
위믹스 거래는 6월2일 오후 3시 중단되고, 출금 지원은 7월2일까지만 가능하다. 이후에는 메인넷 전환, 토큰 스왑 등 기술적 지원 중단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글로벌 거래소에서는 여전히 거래가 가능해, 위믹스 재단이 해외 중심 전략을 강화하거나 독립적인 메인넷 운영 체계로 돌파구를 찾을 가능성도 있다.
위믹스를 보유한 투자자들은 거래지원 종료 전(6월2일 오후 3시) 매도 또는 출금 기한(7월2일 오후 3시) 내 자산 이전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출금 종료 이후에는 기술적 지원이 종료되거나 트래블룰에 따른 수취인 등록 절차가 복잡해져 자산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
빗썸·코인원·코빗, 위믹스(wemix) 6월 2일 거래지원 종료…“이용자 보호 위한 결정”
답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관련 기사
|Square
BTCC 앱을 받고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해 볼까요?
지금 시작 QR 코드를 스캔하여 1억 명 이상의 유저와 합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