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전력망 과부하 우려로 암호화폐 채굴 단속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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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쿠웨이트, 전력망 부담 이유로 암호화폐 채굴 단속 강화](https://www.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5/03/트럼프_비트코인.jpg)
쿠웨이트 정부가 전력망 부담을 이유로 암호화폐 채굴 활동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 당국은 ’에너지 낭비’라는 명분으로 채굴업체를 겨냥한 단속에 나섰지만, 실상은 재정적자 메우기에 급급한 정부의 또 다른 수입원 확보로 읽힌다.
이번 조치는 전력 수요 급증과 정전 사태를 우려한 방어적 조치로 보이지만, 과연 에너지 문제 해결보다는 세금 횡포에 가까운 모양새다. 암호화폐 업계에선 ’정부가 블록체인보다 더 불투명한 재정을 감춘다’는 비아냥까지 나오는 상황.
한편 글로벌 채굴업체들은 이미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진행 중인 만큼, 쿠웨이트의 뒤늦은 제재가 실효성 있을지는 미지수다. 당장 오일 머니로 떼부자 생활에 익숙한 왕정 국가가 ’전기 아껴쓰기’ 운운하는 아이러니가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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