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타플래닛, 미국 자회사 설립으로 비트코인 대량 매입 본격화

도쿄 기반의 메타플래닛이 워렌 버핏의 ’공포 때 사고 탐욕 때 팔아라’ 전략을 비트코인에 적용 중이다. 2025년 5월 1일 현재, 회사는 델라웨어 주에 새로운 지사 설립을 완료하며 디지털 자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의 회의론자들은 ’기업 재무부서가 갑자기 암호화폐 트레이더로 변신했다’며 눈살을 찌푸리지만, 메타플래닛의 공격적인 매수 전략은 기관들의 비트코인 유입 증가 추세와 궤를 같이한다. 최근 SEC의 스팟 ETF 승인 이후 기관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진 가운데, 일본 기업의 미국 진출은 또 하나의 시그널로 읽힌다.
한편 비트코인은 4월 말 10% 조정을 기록했으나, 메타플래닛을 비롯한 기업들의 공격적인 매집 움직임이 지속되면서 ’5월의 기적’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물론 이번에도 월가의 분석가들은 ’과열 신호’를 경고하며 양측의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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