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메타 주가 급등—분기 실적이 월가 예측을 또다시 뛰어넘다
테크 거인들의 분기 보고서가 또 한번 증시를 뒤흔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하며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애널리스트들의 보수적인 전망을 비웃듯이, 두 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강세를 바탕으로 실적을 끌어올렸다. 메타의 경우 메타버스 투자 감소가 오히려 당기 순익을 부스트시켰다는 아이러니.
이번 실적 발표로 빅테크의 2025년 상반기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물론, 이번에도 ’예측을 못 맞춘’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 나오자마자 목표가 수정에 분주할 것이라는 건 익히 알려진 패턴이다.
1일 6시 상위 10위 암호화폐–코인마켓캡
알트코인은 낙폭이 큰 편이다, 엑스알피(XRP)가 3.44%, 도지코인(DOGE) 2.15%, 카르다노(ADA)는 2.91%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가 3년 만에 위축됐다는 발표에 위축됐다. 미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0.3% 감소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미국 경제가 위축세를 보인 것은 지난 2022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한때 2% 가까이 하락했으나 주식 시장 반등과 함께 낙폭을 줄이며 강한 회복력은 보여줬다. 알트코인은 위험자산 회피심리로 상대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3월 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월의 2.7%보다 둔화한 수치다. 물가상승 우려가 완화되면서 시장은 소폭 반등했다.
한편 디지털 어센션 그룹(Digital Ascension Group) 매니징 디렉터 제이크 클레이버(Jake Claver)는 대형 매수 주문을 비공개 방식으로 처리하며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다크풀 활동으로 엑스알피 가격이 정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비공개 거래로 단기 가격상승이 억제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유통량을 줄여서 가격 급변동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엑스알피 가격 정체, 암호화폐 전문가 “다크풀 거래가 원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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